이제부터 조금씩 배신감에 드는 강의들입니다. 20강 이전에는 분명 20여분에 강의가 대부분 끝났는데요. 이 이후부터는 30분이 넘어가는게 태반입니다. 30강 이후부터는 40분이 넘어가는 것도 있어 좀 인상이 써지죠. 좀 당한 느낌입니다. ^^
지난 시간부터 조동사에 들어갔는데요. 어제는 그중 may, might 그리고 should와 ought to, had bet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략하게 깊어보면,
1. May vs Might
1) 요구할 때 사용 : 대개 can으로 사용하지만 이 두 단어는 공손한 요구입니다. can '~ 할래?' 라면, may, might '~할 수 있을까요?' 다. 물론 may는 '~ 해도 좋다'란 허락의 뜻도 있습니다.
- May I borrow your bike?
- Might I borrow yoit bike?
- Can i help you?
- May I help you?
2) 확신에 의미
- May (50%정도) : ~일지 모른다.
Jake may be at library.
- Might (20%) : ~일지 모른다.
Jake might be at houes of friend.
실생활에서는 may와 can이 많이 사용된답니다.
2. should vs ought to
1) should
- 충고의 의미 : '~해야만 한다'
We should study today
- 확신의 의미 : '~임에 틀림없다' : 90% 정도
Jake should pass the exam.
2) ought to
- 충고의 의미 : '~해야만 한다'이지만 should보다 강함.
You ought to studyt today
- 확신의 의미 : ~임에 틀림없다 .: 90%
Jake ought to pass the exam.
(should는 격없이 친구에게 사용할 수 있으나, ought to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가벼운 명령이다. 다만,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ought to를 사용한 경우에는 진언이나 심각한 상황일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should가 ought to보다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
이쯤 대면 우리나라처럼 직접 대놓고 지시하기 힘들때 사용하는 표현이 있죠.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저것 좀 해~'를 '저것 좀 하는게 낫지 않을까'란 표현을 쓸 때 이 단어가 사용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바로 had better다.
3. had better : '~하는게 낫지 않을까?, ~ 하는 편이 좋다'
내가 친구에게 'you had better go there'이라고 충고 해주었을 때 친구가 나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나와 친구의 감정을 보면,
내 입장 : 아쉽고 안타까운 감정
친구 입장 : 나중에 반드시 후회함
이 남습니다. 사실 had better라는 표현이 더 인간적이기에 실생활에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도 잠깐 어학연수 갔었들 때는 다른 사람들이 이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잘 몰라서 should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ought to와 had better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전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가벼운 지시라면, 후자는 인간적인 관계에 있을 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직장생활에서 ought to를 많이 사용하고 개인 공간에서는 had better가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should의 경우는 상하관계가 없는 사이에서만 사용하기에 비교하기는 좀 그렇고 나이어린 동생들에게 가벼운 지시를 인간적인 측면에서 하는게 had better같습니다.
학학~ 어제까지 배운 내용입니다. 사실 이부분이 조금 정리가 되지 않아 한번 더 잡아보고자 좀 길게 정리 했구요. 오늘은 have t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ave to는 정말 많이 사용하죠. 아마도 지금 사는 세상은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건 아닐까 싶습니다.
1. have to
- 강한 의무 : 반드시 ~해야 한다.(should는 약간 낮은 정도의 의무)
I have to attend the meeting today
I should meet my friends toaday.
- 좀 독특한건 부정문으로 바뀌면 반드시~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할 필요없다'라고 바뀌는 건 아시죠?
- I don't have to attend the meeting today. I've already met them before.
※ should와 had better그리고 have to의 정도 차이 비교
내가 친구에게 'should와 had better그리고 have to'사용하여 친구에게 조언했을 때 받아 들이지 않았을 때의 감정선.
충고의 문장 |
친구 입장 |
내 입장 |
you should go there. |
별 반응 없음 |
별반은 없음 |
you had better go there. |
후회함 |
아쉬움 |
you have to go ther |
손해봄 |
섭섭함, 속상함, 짜증남 |
또한 have to는 had better와 ought to와 다르게 위에서 아래로 하는 충고가 아닙니다. 따라서 위,아래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ave to는 강한의무이다. 이보도 더 강력한 의무는 없나?. 최상급의 의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must입니다.
2. must
1) 대단히 강한 의무 : (때려 죽여도 ~해야만 한다 또는, 세상이 두 쪽나도 해야만할 때 사용. 얘보다 쎈 건 없으니 약간 'ㅈ나' 같은 의미에서 '의무의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
- I must get up early in the morning.(때려 죽여도 아침일찍 일어나야한다.)
2) 금지 (~ 때려 죽여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면 x 됨. 절대 하지 말라는 최상급)
- must not
You must not swim. (아마 상어나 해파리로 인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
3) 확신 : 90~99% 정도('~임에 틀림없다.', ~'아니면 내 손 목가지 또는 목숨건다'로 보면 될 듯)
Lee yoen-hee must love me. (^^; 손목이 남아나질 않겠네요.)
※ have to 와 must의 몇가지 주의해야할 점.
(1) must는 아주 x나 강한 어투라 have to를 생활에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에게 이 말을 했을 때 거절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거나 손해를 보고 또는 처벌도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사 must보다는 have to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have to와 마찬가지로 위 아래 구분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좀 독특한건 must의 과거형이 없기에 had to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형을 썼을 때 이게 have to의 과거형인지 must의 과거형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금지하는 것이 과거형이였다면 지금에는 존재하지 않는 금지니 굳이 최강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I had to meet my Boa'라고 했을 때 안만났을 확률이 높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만나지 못함에 아쉬움이 나타납니다. 즉, 과거에 했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할 때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I had to tell you earlier.'를 보면 일찍 말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문장이 됩니다.
(2) 내가 친구에게 'should와 had better, have to그리고 must사용하여 친구에게 조언했을 때 받아 들이지 않았을 때의 감정선.
충고의 문장 |
친구입장 |
내 입장 |
you should go there. |
별 반응 없음 |
별반응 없음 |
you had better go there. |
후회함 |
아쉬움 |
you have to go there. |
손해 봄 |
섭섭함, 속상함 |
you must go there. |
후회함/손해 봄 |
다시는 조언 안함 |
must의 경우 최상급으로 말했는데 안되면 두번 다시 조언하지 않겠죠.
여기서 잠깐.
한일 샘 강의 보면은 have에 대한 뜻을 정리하는 데요. have가 갖는 의미는 첫째, 가지다. 먹다의 의미. 둘째, 사역동사의 ~시키다. 셋째 반드시 ~해야 한다와 넷째 앞으로 배울 '완료형'의 의미 4가지를 가집니다.
have의 뜻이 반복되기에 반복을 싫어하는 서구인들 변형을 주었다고 합니다. 영국 사람들이 have to를 사용할 때 가운데에 have got to를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을 빨리 하니 변형이 옵니다.
→ I have got to go
→ I've got to go
→ I got to go (발음상)
→ I gotto go
→ I gotta go
즉, have가 너무 반복되어 사운드만이라도 바꾸고자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have와 have got은 똑같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1) I have to go there. = I have got to go there.
(2) I have to go there. = I've got to go there.
(3) I have to go there. = I got to go there.
(4) I have to go there. = I gotta go there.
다만, I have got to go there, I've got to go there, I got to go there, I gotta go there는 스피킹에만 사용하고 writing에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writing에서는 I have to go there을 사용해야 합니다.(단, 비공식 자리에서는 제외 뭐 비공식자리에서는 뭘 못쓰지 못하겠습니까만은.)
휴~~~ 이번 강의 마지막 조동사 can과 could.3. can vs cloud
1) can
- 능력, 가능성('~ 할 수 있다.' 90%의 가능성) : 다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이기에 현실적인 일에는 유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이나 비즈니스상에서)
- I can do it
b. 가벼운 허락 : '~ 해도 좋다.'
- You can use my compter tomorrow.
c. 가벼운 부탁/요구 : '~ 할 수 있을까요?'
- cam you pass me the pepper?
d. 추측 : '~일리 없다.'
- That can not be true.
2) could
a. 공손한 요구 : '~할 수 있을까요? '
Could I borrow your latap?
b. 과거의 능력 : '~ 할 수 있었다.'
I could type fast.
c. 미래에 대한 확신 : 60~70%이하 : '~할 수 있을거야.'
you could get a discount.
하~~~
이것으로 조동사 can(coud)까지 알아봤습니다.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에 쫓기는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에 해야 할일들이 많다보니 뭔가 100%하는 느낌이 아니라 80%정도하고 넘어가는 것 같네요. 문장화는 한바퀴 돌리고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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