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일 기초영문법도 마지막을 향한 여정이 몇걸음 남지 않았습니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이 문법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낫다는 것 잊지 않으셨죠? 한일쌤이 말씀하신 라이팅 연습과 스피킹 연습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툭 튀어나올수 있도록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

오늘은 가정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말에 '~~ 한다면', '~~면'으로 해석되는데요. 영어로는 if가 해당됩니다. 사실 if는 많이 사용해서 기본적인 용법을 아는데 오늘 이 57강에서는 기본적인 내용 1개와 심화적인 내용 1개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물론 가정법에 2가지 용법은 더 있어 총 4가지 용법이 있다고 하는데 이 한일기초영문법에서는 2개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내가 그답을 안다면,
그녀가 나를 이해한다면,
네가 거기게 가야만 한다면,
모두가 그걸 좋아한다면,
그들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다면,
비가 온다면,
이라는 말은 영어로 다음과 같이 변경할 수 있습니다.
If I know the answer, I will tell you
If she understands me, I will try,
If you have to go there, I well happy
If everybody like it, I will buy it
If they accept the proposal, I will share this
if it rains, I will go.
가정법 현재에서는 현실성, 가능성 있는 will이나 can등으로 뒤의 문장을 마음껏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가정법 입니다. 쉽쥬? 그럼 두번째 가정법에 알아볼게요.
그전에 가정법을 하기전에 주어에 따른 be동사의 사용에 대해 복습해 볼게요.
I / am, was
you / are, were
He / is, was
She / is, was
It is / was
they / are, were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법직에 I were 라고 하면 어떨까요? 당연히 문법이 틀렸겠죠. 서구권 나라에서는 이 문장이 눈에 확 띄겠죠?
그럼 왜 'If I were a bird'라고 말이 안되고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쓸까요? 그건 바로 '영어는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서 문장도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문법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문장의 강조효과를 가져오게 되죠.
문법 정리1.
주어(I) 다음에 be 동사 (were)를 쓰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상식이나 문법으로도 많이 벗어났습니다. 영어는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서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문법을 씁니다. be동사 다음에 were를 쓰는 것은 말이 안되고 불가능합니다. 내가 새가 되는 것이 가능할까요?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서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be동사 were를 I 다음에 씁니다. 앞으로 be동사가 들어간 말인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불가능한 사실을 얘기하고 싶으면 불가능하고 말이 안되는 'were'를 쓰면 됩니다.
연습
1) (그럴리가 없겠지만,) 내가 만일 너라면,
→ If I were you (불가능한 상항)
→ If I am you (내가 네가 될 수도 있는 상황)
2) (그럴리가 없겠지만,) 그게 내것이라면,
→ If It were mine (내 것이 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항)
→ If it is mine (내것이 될수 있는 상황, 가능한 상황)
3)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가 만일 오는 중이라면,
→ If he were coming (그가 올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
→ If he was coming (그가 올수 도 있는 상황)
4)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녀와 나와 가까운 사이라면,
→ If she were my close friend (가까운 사이가 될수 없는 불가능한 사항)
→ If she were my close friend (그녀와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는 상황)
5) (그럴리야 없겠지만,) 네가 내가 된다면,
→ If you were me (네가 내가 될 수 있는 불가능 상황)
→ If you are me (네가 내가 될수 있는 가능한 상황)
가정법 과거 : 현재 사실과 반대되거나 불가능한 일을 나타낼 때 사용 합니다.
문법설명 2
말이 안되고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서 얘기하기 위해서 be동사의 과거 were를 씁니다. were가 과거이기 때문에 이 were가 쓰인 문장을 '가정법의 과거'라고 부릅니다. were를 불가능한 상황을 얘기할 때 썼기 때문에 가정법 과거는 현재의 불가능한 상황을 얘기할 때 쓴다고 합니다.
→ 현재 사실과 반대로 얘기할 때, 현재의 불가능한 상황을 말할 때 가정법 과거를 씁니다.
문법 설명 3.
말이 안되고 불가능한 상황을 나타내는 If I were you, 다음에 can이나 will같은 단어를 써서 90%정도 어떤 일이 확실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을 할까요? 아니면 could나 would같은 단어를 써서 70%정도로 그 확실성을 낮춰야 할까요? 당연히 could, would, should, might등을 써서 문장을 써주는 것이 문맥상 맞다고 합니다.
가정법의 공식
1. If절에 be동사가 있는 경우
→ If + S + were~, S + would, could, should, might + 동사원형.
2. If 절에 일반동사가 있는 경우
→ If + S + 과거동사~, S + would, could, should, might + 동사원형.
말이 안되고 불가능한 상황을 말하기 위해서 be동사의 과거 were를 사용했습니다. 그럼 일반동사가 있을 때도 말이 안되고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과거시제'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연습 2 (if절에 일반동사가 있을 경우)
1) (그럴리가 없겠지만) 내가 만일 그 답을 안다면,
→ If I knew the answer (불가능한 상항)
→ If I know the answer ( 대답을 알고 있는 상황)
2) (그럴리가 없겠지만) 그가 나를 이해한다면,
→ If he understood me. (나를 이해하기 불가능한 상항)
→ If he understands me.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가능한 상황)
3) (그럴리야 없겠지만) 네가 거기를 가야만 한다면,
→ If you had to go there (갈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
→ If you have to go there (갈 수도 있는 상황)
4) (그럴리야 없겠지만,) 모두가 그걸 좋아한다면,
→ If everybody liked it (모두가 좋아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
→ If everybody like it (모두가 그것을 좋아 할 수 있는 상황)
5)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들이 그 제안을 받아 들인다면,
→ If they accepted the proposal (제안을 받아 들일 수 없는 불가능 상황)
→ If they accept the proposal (제안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가능한 상황)
6. (그럴리야 없겠지만) 비가 온다면,
→ If it rained. (비가 올 가능성이 0%에 가까움)
→ If it rains. (비가 올 가능성이 있음)
가정법 문장 완성하기
- 가정법 과거 : be동사
If I were you, I would move to Chicago.
If it were mine, I could go Kang-Nam.
If he were coming, I should be at home.
If she were my close friend, I might tell my secret.
- 가정법 과거 : 일반동사
If I knew the answer, I would tell you.
If he understood me, I could try.
If you had to go there, I would be disappointed.
If everbody liked it, I might buy it.
If they accepted the proposal, I could share this.
If it ranind, I should go home.
이것으로 가정법 4개중 2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나머지 2가지는 글쎄요. 언젠가 마주하는 날이 있겠죠^^ 다음 강의는 아리송한 정관사 'th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