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형용사절의 정리를 끝으로 마쳤니다. 뿌듯합니다~ 형용사절에 이어 오늘은 명사절입니다. 저도 명사절이라는 문법에 조금 당황했는데요. 그래도 우리는 그 어려운 관계대명사와 형용사절을 형용사구로 바꾼 경험을 비춰볼때 명사절은 아주 쉽습니다. 한마디로 3가지의명사 자리에 명사 대신 문장을 쓰면 됩니다. 그게 끝입니다. 그래도 명사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죠?
1. 먼저 가장 이상적인 단어배열
'명사 + 동사 + 명사 / 전치사 + 명사' 쥬?
주어 목적어
예를 들면,
A. We saw that
S V O (명사 : 앞에서 이미 말해서 서로 알고 있는 일을 간단히 지칭할 때)
B. We saw the movie
S V O (명사 : that이 무엇인지 말해주기 위해 서 쓴 더 구체적인 명사)
C. We saw the movie became popular
S V O (문장[명사절) : 내용이 가장 구체적이고 자세함)
명사절에 경우 주어 자리에 쓰면 명사절의 주격용법, 목적어 자리에 쓰면 목적격 용법입니다.
2. 명사절을 쓸 수 있는 자리는
명사(O) + 동사 + 명사(O) / 전치사 + 명사(X)
A. 전치사 + 명사자리에 쓰지 않는 경우는 전치사 명사는 끝을 맺는 자리다. 따라서 명사를 주로 쓴다.
B. 주격자리(명사 첫번째 자리)도 잘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처음을 시작할 때는 쉽고 빨리 쓸 수 있는 문장을 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쓴 문장이라면 그 문장은 눈에 뛰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저절로 강조하게 된다.
C. 따라서 목적어 자리(세번째 자리)는 주로 쓴다. ^^
예를 들면,
명사 + 동사 + 명사 / 전치사 + 명사
- I know Jake arrived.
나는 제이크가 도착한 것을 알고 있다.
- I know why Jake arrived.
나는 왜 제이크가 도착했는지 알고 있다.
- I know he studied
나는 그갸 공부한 것을 알고 있다.
- I know where he studied.
나는 어디에서 그가 공부했는지 알고 있다.
- I know how they fixed.
나는 어떻게 그들이 고쳤는지 알고 있다.
더 연습해 볼까요?
명사 + 동사 + 명사 / 전치사 +명사
- I know which I should buy.
나는 어느 것을 사야하는지 알고 있다.
- I know what he should pass.
나는 무엇을 그가 통과해야만 하는지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명사절의 목적격 용법입니다. 쉽쥬?
※ 명사절의 시작을 알리는 단어
→ how, which, what, why, where, when
명사절의 시작은 의문사가 알립니다. ^^아까 명사절의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는데요. 다시 한번 알아볼게요.
3. 명사절의 위치와 사용빈도
가장 이상적이 문장
명사(첫번째 명사 O) +동사+ 명사(두번째 명사 O) / 전치사 + 명사(세번째 명사 X)
a. 첫번재 명사 : 주어 자리에 명사절을 안쓰는 이유
- 문장에 시작을 알려주는 주어는 짧고 쉬워야 한다. 명사절의 사용할 경우 주어가 길어진다.
- 일상영어에서 많이 쓰는 표현은 아님
- 명사절을 주격 용법은 강조로 많이 쓰인다.
b. 전치사 + 명사 자리에도 명사절을 잘 안쓴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명사로 마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치사 + 명사'는 말의 필수 요소보다는 부가적인 설명을 하기 때문에 명사로 마치는 것이 좋다. 이미 중요한 말은 다 했기 때문에 말을 마치는게 자연스럽다. 또한 '전치사 + 명사'가 스탠다드라고 한다.
c. 세번째 명사(목적어) 자리에 쓰는 명사절의 목젹격 용법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 오늘의 포인트
We saw the movie bacame popular
= 내용이 가장 구체적이고 자세함
= 명사절 (명사 자리에 문장을 쓴 경우)
= 명사절의 목적격용법(가장 많이 쓰임)
○ 명사절이란 : 명사자리에 문장을 넣은 것이다.
○ 형용사절이란 : 명사의 뒤에 문장을 넣은 것이다.
맞쥬? 결국에 명사절은 명사 대신 문장을 쓰게 된 것이랍니다. 내일은 명사절에 대해 좀 더 깊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훈련 > 한일영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일기초영문법 57강 - 무슨말일까? 가정법이 현재 사실과 반대를 말한다는 것 (0) | 2018.12.03 |
---|---|
한일기초영문법 56강 - 문장만 쓸 수 있으면 명사절만큼 쉬운 것도 없다. (0) | 2018.11.28 |
한일기초영문법 54강 - 모든 문장은 이렇게 길어진다 (0) | 2018.11.17 |
한일기초영문법 53강 - 형용사는 정말 명사 앞에만 쓸까요? (0) | 2018.11.12 |
한일기초영문법 52강 - 일반동사와 반복되는 단어 that이 사라진다고요?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