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훈련/계획2020. 1. 29. 23:15

안녕하세요? 온냉입니다.

며칠전부터죠. 한일기초영문법으로 시작을 할까? 하다가 집에 그램마인유즈 베이직이 2권이 있습니다. 그 중 한권은 학원에서 한 6년전에 풀었구요. 추후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예비로 책을 한 권 더 구매했었습니다.

이걸 나중에 볼까? 한일기초영문법부터 볼까?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아무래도 한일영문법은 몇번 돌리긴해서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1~2일 하면 3분의 1에서 반정도는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 이후 부분은 아무래도 회화에서 잘사용하지 않았기도 하고, 또 좀 어렵기도 하고, 책 뒷부분에 포진되어 흐지부지 된 것 같아. 초반에 있는 녀석들은 하루이틀만에 끝내고(이 끝낸다는 말은 한번 쭉 훑어보고, 그 문법을 문장화하여 단권화 한다는 말입니다.) 싶습니다. 그래서 영어 문장을 계속 반복으로 해서 일상회화로 줄줄줄 나올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후 반절정도만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텍스트 및 문장화를 하여 반복하면 앞에서 한 공부만큼 친숙하게 여겨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저는 평일에는 이 그램마인유스를 풀고 있습니다. 이게 영어공부가 쏟아 부어서 공부하는게 효과가 있을 때도 있고, 매일 30분씩 티끌모한 태산의 위대함도 있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임계점을 돌파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인과 이것저것 하는 사람이라 전자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하루 30분이라도 공부하던가? 1챕터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풀고 있는데 아직까진 1주일을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9강을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120강 좀 안되는데 하루마다 한다고 하면 4개월 정도 될것 같네요. 일단 초반에는 시제가 나와서 20강까지는 쭉 나가고 싶었지만, (시제 어려운거 없으면 바로 치고 갈까 하다가) 그냥 1~2강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치고 나가면 나중에 어려운 부분이 나와서 진도 못빼면 포기할 것 같아서요. 그냥 1~2강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후반부분이 나오면 좀 헤메일걸 같긴 한데 이 녀석 하나 끝내 놓으면 좀 마음은 편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몇번 보긴 했는데... 이 책

사실 전 영어공부를 안했습니다. BE동사와 일반동사의 차이를 모를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6년전에 영어공부를 좀 시작했거든요. 처음으로 시작할게 이 그램마인유스거든요. 그것도 학원에서 ^^ 수강증도 딱 있네요. 제가 여기다가 꽂아 놨었네요. ^^ 이거 보니까 세월이 참 빠릅니다..

저는 순서가 이렇게 됐어요.그램마인유스 학원에서 1~2달만에 끝냈구요. 그리고 인강으론 '박상효의 그램마인유스'를 몇번 돌리고, 이후 한일기초영문법으로 넘어갔습니다. 다 기본 문법이긴합니다. 그래도 그램마인슈를 몇번 반복이 되어 있으니 앞에 부분을 쭉쭉 나가네요. 그램마인유스는 우측 상단에 좀 주의하거나 조심해야할 것들만 표기하여 나중에 단권화해 둘려구요. 이후 후반부분에서 잘 안되는 부분, 입으로 나오지 않거나 한참 생각해야 하는 문법을 문장화하여 좀 쉽게 사용하려구요. 한일기초영문법처럼이요. 그리고 나서 인터미디에이트나 다른 영문법도 함께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원서로 독서하는 날이 오겠죠. 그런데 원서를 뭐로 해야할지 좀 걱정입니다. 얼마전에 본 애니메이션으로 해야하나? 아니면 원더로 해야하나....오바마?

라푼젤인든 겨울왕국이든 아마도 겨울왕국하려구요. 일상적인 걸 하라고 하는데 재미있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재미없으면 안보거든요.

일단 한일하고 그램마인유스 어느정도 끝내고 바로 원서 읽었으면 합니다. 아마 올 2분기 후반이나 3분기 초반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에 30분씩 또는 1강씩은 하니 부담도 없고 좋네요. 1강은 10분만에 끝낼수도 있으니까요.

공부는 양이 아니라 빈도인것 같아요.물론 벼락처럼 쏟아치면서 하는게 제게 젤 맞긴한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글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