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나서 정말 중요한 건 입에 영어를 붙이는 것이더라구요. 사실 영어는 공부라기보다는 훈련 같아요. 얼마나 실감나게 반복해서 말을 하느냐가 진정으로 영어실력을 늘리는 방법이인 듯 합니다. 물론 지금은 문법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저 문법을 문장으로 만든 후 그 문장을 계속 읽을 예정이랍니다. 앞으로 영어공부에 문법은 아마도 저 한일기초영문법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나 생소한 것이 생기면 모를까 앞으로는 큰소리로 영어로 읽는 훈련이 주가 될 겁니다. 지난번 하다가만, 오바마에 관련된 책을 반복할 예정이고, 또, 영화 프렌즈도 같이 해보려고합니다. 독서가 취미인지라 어렵지 않은 원서를 읽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책도 이미 책상위에 있는데 아직 펴보질 못했다는 게 함정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쏟아 낼 수 있도록 영어 블로그도 함께 개설할 예정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죠. 고통을 참아야죠.
이후 영어실력 점검차 시험도 볼 예정이며, 또, 원어민과의 만남도 늘릴 예정입니다. 길가다보면 보이는 게 다 외국인인데 말이죠. 직장인이다 보니 하루 공부 3시간정도를 잡아 할 예정이며, 문법 공부가 40강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큰소리영문법과 패턴책을 같이 병행해야 할 것 같아요. 큰소리 영문법은 벌써 2시간씩 2번 4개월을 돌린 상태여서 4~5번 정도 더 돌릴 예정입니다. 거의 체화되어서 MP3 앞에 부분만 나와도 뒤에 나오는 내용이 자동으로 나올정도할 예정입니다. 2번정도 돌리니 좀 수월해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매일 2시간씩 앵무새처럼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뭐든 고통을 감내해야겠죠.
패턴책은 정말 많이 읽었는데 입에 붙지 않는것들은 절대 붙지 않는 것 같아요. 조금 생각해 보면, 평소에 잘 사용하는 패턴은 반복 횟수를 많이 줄이고 입으로 나오지 않는 문장을 반복횟수를 늘려야겠습니다. 그런데 말로 나오지 않는 문장은 대부분 이상한 문장이거나, 문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입니다. 그래서 반복횟수도 늘리고 이해도 좀 해야 더 빠르더라구요. 물론 이해한다고 배보다 배꼽(문법)이 더 커지면 안되겠죠.프렌즈를 자꾸 주변에서 추천하네여. 친구중에 하나가 회화나 리스닝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프렌즈 1시리즈만 돌리라고 하네요. 저는 제일 어려운 게 리스닝 같아요. 한번 그 친구 믿고 해봐야겠습니다.
읽고 싶은 원서를 하나 샀는데 친구가 어휘를 제일 많이 늘릴 수 있는게 독서라고 하네요. 백날 단어 외운다고 해서 그 단어가 아는게 아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한단어를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게 바로 책속에서 만나는 것 만큼 좋은게 없다고 합니다. 물론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원서만 무난하게만 읽어도 귀에 막 들리고 입에서 줄줄 나온다고 하는데 독서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영어는 싫더라구요. 한번 이것도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한장한장하되 이해 안되면 통속하듯이 넘어가야겠죠.
마지막은 영어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리딩, 스피킹, 라이팅, 리스닝이 다 되는게 아닐까요???
영어 공부 스케줄을 잡고, 목표도 좀 잡아야겠습니다. 목표는 공부훈련하는 양도 있어야 하고 시험으로도 진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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