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냉입니다. 영어공부 손 놓은지가 꽤 됐습니다. 음... 5달 정도 지난것 같은데요. 지난 8월에 포스팅하고 한번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제일 큰 게 시간이 없었습니다. 물론 영어공부는 시간이 아니라 빈도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30분이라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뭔가 준비하고 찾고 그러는 시간을 없애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또한, 지난해 하다가 멈췄던 문법을 모두 문장화하여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이게 최우선 될것 같습니다. 물론 한번 문법도 봐야겠죠? 가물가물 합니다.
좀 정리를 하면,
1. 문법을 한번 쭉 볼겁니다. 사실 한일샘 동영상은 4~5번 봤기에 그냥 정리한 포스팅 위주로 쭉 읽어보고 3~40강 가다보면 가물가물한 문법은 동영상으로 그 부분만 보면 될 것 같아요. 거의 외우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머리론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알고 있는 수준인데...바로바로 쓸 수 있을정도로 만들어야겠죠. 어떤 느낌으로 사과=apple, 침대=bed 즉흥적으로 나올수 있을 정도야겠죠~
2. 문법을 최대한 빨리 문장화로 만들겁니다. 그래야 그 문법을 그대로 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생활에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하여 추후 다른 문장에도 녹아들도록 할 예정입니다.
3. 만화 오바마 시리즈를 다 외울려고 합니다. 초반에는 좀 외워지는데 그 이후에는 반복횟수가 떨어지니 뒤로 갈수록 잘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오바마가 자라니 단어의 난이도도 놓아지니 더 힘들더라구요.
4. 이후 원서 쉬운걸 선택해 읽을까 합니다. 저는 뭐 라이팅, 리스닝, 리딩, 스피킹 다 안되지만 리딩을 좀 빨리 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원서를 읽으면 단어도 확확 들어오고 문장도 들어오잖아요. 그리고 멋있는 글귀를 외우고, 자주 표현되는 문장들은 눈에 읽으면 그만큼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의 저는 영어책을 갖다주면 완전 개당황합니다. 전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이단계까지 올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원서 사둔건만 몇갠가? 2개? ㅋㅋㅋ
어학연수 가보니까 결국엔 얼마만큼 알고 있느냐에 따라 영어 느는 속도와 깊이가 달라지더라구요. 그곳에서 스피킹이 들어가고 또 아는 만큼 들립니다. 저절로 그런것들이 머리속에서 손끝으로 나오고 또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튀어나는게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계획은 많은데.... 암튼 어떻게든 매일 매일 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뭔가 준비하는 시간은 줄이고 바로 앉으면 30분을 오롯히 할 수 있도록 환경, 마음가짐을 갖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행동하자. 온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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